우리은행, 연 2%대 ‘스마트 주거래 정기예금’ 출시
2016-03-31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스마트 주거래 정기예금’을 4월 30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스마트 주거래 정기예금은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우리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나 기존에 거래를 하고 있던 주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연 1.75%이나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이면 연 0.1%포인트, 신규 후 3개월 이내 본인 명의 우리은행 통장에서 급여이체·관리비 또는 공과금 이체·카드결제 중 두 가지 이상을 이용하는 주거래 고객이면 연 0.2%포인트, 지난해 8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통장을 이용해 신규하면 연 0.1%포인트 등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2.15%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