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입출금이 자유롭고 연 12회 중도인출도 가능

2016-03-3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NH농협생명은 사망보장과 입출금이 자유로운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상품으로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도 가능하다.또한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전환 시 해지환급금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 연금전환특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도 보장된다.비갱신형으로 운영되는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으로 제2보험기간에 3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제2보험기간은 가입나이와 납입기간에 따라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제2보험기간은 보장개시일부터 피보험자의 보험나이 계약해당일 전일까지인 제1보험기간이 종료된 뒤부터 연금지급이 끝나는 날까지의 기간을 말한다.또한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는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병원의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암 진단 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 등도 이용가능하다.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이며,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20년납입시 40세 남자 보험료는 10만5930원, 40세 여자는 8만8600원이다.한편 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모바일로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새 상품을 5명에게 추천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