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마일 콜택시 1일 발대식 가져

스마일 콜택시 운영으로 교통서비스의 질 향상 기대

2016-04-02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 기자]춘천의 스마일 콜택시가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 갔다.개인, 법인택시가 참여하는 스마일콜택시는 시가 지원하는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033-913-8282 번호로 콜 서비스를 받는다.참여택시는 개인 600여대, 법인 700여대를 포함 모두 1천 3백여 대로 춘천시에서 운행되는 전체 택시의 75%의 규모다.시는 정기적인 친절교육, 운수 종사자 복장준수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는 한편, 콜을 받는 택시가 많아 빠른 배차가 가능하고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기사, 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편 시와 스마일콜택시운영위원회는 홍보차원에서 6월 말까지 3개월간 무료 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후 500원의 콜비가 택시 운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