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학생전용 '스마트 학생보험' 출시
2016-04-0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흥국화재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학자금과 의료비를 보장하는 ‘스마트 학생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학생들의 학자금을 보장한다는 강점이 있다. 부양자가 상해 및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 장해가 발생할 경우 초등학교부터 자립까지 학자금과 자립자금을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피보험자의 형제가 가입하게 되면 형제 1인당 영업보험료의 3%, 최고 6%까지 할인해 준다.자녀사랑 플랜으로 가입하면 보험료 갱신주기가 15년이라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자녀사랑 플랜은 자녀의 위험을 집중 보상하며, 교육자금 플랜은 부모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액을 보장해 자녀의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암,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질환 진단비 외에도 질병과 상해로 인한 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생활 속 자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 화상, 유괴 등과 같은 각종 위험사고에 대해서도 피해를 보장해준다.이정철 흥국화재 상품지원실장은 “스마트 학생보험은 교육비 부담은 물론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