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구곡폭포 개장시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운영

2015-04-0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 기자]춘천도시공사는 이달 들어 구곡폭포 이용 시간을 종전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으로 2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연장 운영기간은 10월 말 까지며, 관광 성수기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구곡폭포 방문객은 4 ~ 10월은 월 평균 2만 5천여명으로 11~3월의 월 1만 6천여명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구곡폭포는 겨울철에 빙벽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며, 평소 등반객들은 구곡폭포를 거쳐 문배마을 까지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곡폭포 등산로 내에는 춘천국유림 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속다람쥐학교 유아숲체험원을 매년 3월 ~11월 말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연 6천여명이 다녀가고 있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