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후 4시이전 주문 당일배송

2016-04-07     박예슬 기자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는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한 고객에게는 당일 배송하겠다고 7일 밝혔다.홈플러스는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각을 기존 11시 30분에서 오후 4시로 연장했다. 마지막 배송 시각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늘려 귀가가 늦은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를 배려했다.이처럼 홈플러스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최근 온라인마트 이용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온라인쇼핑 이용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35.3%)가 ‘배송시간 및 예약’을 꼽았기 때문이다.허승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총괄부장은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가격이나 행사보다는 배송서비스를 온라인마트 쇼핑의 핵심 요소로 지목한 만큼 관련 서비스를 계속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