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출시 10개월만에 발급 200만매 돌파
2016-04-09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카드는 코드나인(Code9)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200만장이 발급됐다고 9일 밝혔다.코드나인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방식에 맞춰 서비스하겠다는 목표로 선보인 카드 시리즈다.지난해 5월29일 출시한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를 시작으로 6월 '미래설계', 11월 '클래식Y', 올해 2월 '삑(B.Big)' 등 모두 5종이 출시됐다.23.5는 20∼30대 사회 초년생을 겨냥했으며 에스라인 체크는 30∼40대 직장인, 미래설계는 시니어 고객, 클래식Y는 젊은 세대, 삑은 교통특화기능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았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신한카드는 발급 200만매 돌파를 기념해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 숙박권, 파크하얏트호텔 식사권 등의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12일까지 신한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hinhancard)을 방문해 친구에게 코드나인 시리즈를 홍보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30일까지는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allthat.shinhancard.com)의 '올댓쇼핑'에서 99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가운데 99명을 뽑아 아이패드 등 경품을 준다.서울랜드,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도 4월 한 달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