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서 대한민국 정원문화 이끌 청년문화 기획단 모집

2016-04-13     김회석 기자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순천시가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이끌어 갈 국민 참여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청년문화 기획단원 모집에 나섰다.

청년문화 기획단은 기획. 교육 관리. 산업팀 4개 분야 40명으로 구성되며 각종 교육, 시민포럼개최 지원과 함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수시책을 찾아 직접 실행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순천만 정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에 걸맞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정원문화 산업의 장이 펼쳐지면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문화기획단으로 활동하는 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실적 인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시책 참여 기회를 제공키로 하여  역량 있는 국민들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순천만정원에서 시작된 정원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청년문화기획단은 5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원산업과 (749-27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