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신세계 SSG닷컴(SSG.com)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리바이스, 게스, 버커루, 캘빈클라인진, 플랙진 등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손잡고 ‘데님 스타일링 배틀’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데님 스타일링 배틀 행사는 참여 브랜드의 사내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자사 청바지를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가장 멋진 청바지 스타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투표는 이벤트 기간 동안 SSG닷컴 홈페이지, 모바일 앱,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참여할 수 있다.참여한 고객에게는 온.오프라인 5개 청바지 브랜드 매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서 청바지 브랜드 20만원 상품권 또는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각 25명과 1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우수 청바지 브랜드는 SSG닷컴의 고객에게 단독으로 봄/여름 신상품 기획전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단독 기획전은 일반인 모델을 2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SG닷컴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모델에게는 SSG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0만원도 증정한다.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정통 청바지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올봄 청바지 매출 부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김예철 신세계 SSG닷컴 상무는 “이번 행사는 최근 주춤한 청바지 브랜드의 매출 부흥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바지에 대한 지속적인 호응과 관심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