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개원 24주년 기념식 개최

심 의장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 나도록 최선"

2016-04-1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의회 개원 24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11시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개원행사에는 심광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김수영 구청장, 집행부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의원들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단출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양천구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1991년 3월 26일 실시된 시·군·자치구 의회 의원선거를 통해 39명의 초대의원이 선출돼 4월 15일 역사적인 개원식을 가졌다. 그 뒤 24년이란 세월이 흘러 7대에 이르고 있다.이날 심광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양천구의회를 만들어 50만 양천구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