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중소기업 기술지원 위해 세미나 개최

2016-04-17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전기용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기술지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 기술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업무 협력 하에 이뤄졌으며, 전기용품 관련 50개 협력사 직원 60여명을 초청해 ‘전기용품 개정법률 지원’, ‘상품 개선 사례’ 등 안전한 전기용품의 제조, 유통에 관한 세미나를 시행했다.양종완 NS홈쇼핑 QM본부 본부장은 “최근 불량 전기용품 유통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용품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관련 협력사들의 전기용품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자 이런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함께 강의를 진행했던 KTL 관계자는 “이번 전기용품 안전관리 기술지원 세미나와 같은 업무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NS홈쇼핑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제품 품질안전 강화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