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에덴마을 등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 실시해

2016-04-1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6일 구로구 에델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한 추억심기’라는 주제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에델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여자아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기관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20명은 팀을 이뤄 영아들을 돌본 후 묘목과 꽃이 담긴 화분을 옮겨 심었다.같은 날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도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임직원 20여명은 복지센터 환경정리 후 아이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인근 공원과 키즈카페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알리안츠생명은 전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은 “에델마을 아이들에게 활짝 핀 봄꽃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자원했다”며 “예쁜 아이들이 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통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로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