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 4월부터 길거리상설공연 마련

2016-04-2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 기자]춘천시문화재단은 22일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길거리 상설공연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달부터 열리는 공연은 풍물시장, 춘천역, 명동, 브라운5번가, 약사천 공원, 석사교, 구곡폭포와 올해 추가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전문 공연자와 국악, 밴드, 댄스 등의 지역 문화 동호인들과 함께 진행된다.

주말을 중심으로 연 110여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풍물시장 공연은 장이 서는 2,7일 오후2시~ 4시, 춘천역, 브라운 5번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2시~ 4시, 명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2시~ 4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5,7,9,10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 4시에 열린다.
석사교, 약사천 공원은 다음 달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7시~ 9시, 구곡폭포는 5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4시30분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