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화는 오는 23일 저녁 8시 15분부터 20분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축하 불꽃쇼를 연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불꽃쇼는 일산 호수공원 및 호수공원 인근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명당자리로는 호수공원 내 폭포광장, 한울광장 주변, 장미원 주변, 팔각정, 아랫말산 및 호수공원 인근 노래하는 분수대, 정발산 정상이 꼽히고 있다.또한 불꽃쇼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불꽃쇼가 끝날 때까지 일산 호수교 부터 선인장 전시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이날 한화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전시장과 일산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600년 역사의 도시 고양, 1000만 시민의 도시 고양, 문화와 신한류의 도시 고양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불꽃쇼를 연출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레이저, 조명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2년째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한화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불꽃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불꽃발사기술을 개발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