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희귀·특산식물 특별사진전 개최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원도립화목원 산림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2015-04-2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최돈이) 도립화목원은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화목원내에 위치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지역 희귀‧특산식물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사진전에는 설악산 등 현지에서 촬영한 강원지역에 자생하는 노랑만병초, 산솜다리, 금강초롱꽃 등 희귀특산식물 50여점이 전시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희귀특산식물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화목원 입장료는 성인 1,000 원 초.중.고.대학생 700원 이며 65세이상과 유치원생은 무료다.화목원 관계자는 “이번 강원지역 희귀‧특산식물 특별사진전을 통해 화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라져서는 안 될 미래자원인 희귀‧특산식물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소중한 가치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