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음식물 생쓰레기 화려한 변신
2016-04-23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양천구는 22일 ‘서울남서여성민우회’와 ‘신정텃밭농장’과 함께 조리 전 발생하는 음식물 생쓰레기를 수거하고 퇴비화하는 생쓰레기 퇴비화 프로젝트 ‘쓰레기, 꽃이 되다’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천구는 작년 한 해 동안 144톤의 음식물 생쓰레기와 100톤의 공원 낙엽을 수거해 퇴비장에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800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냈다.올해는 2000만원의 시비를 지원 받아 퇴비화 300톤 수거를 목표로 사업 참여 아파트를 10개단지 (1만 세대)로 확대하고 수거 기간도 기존 7~11월에서 5~12월로 연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