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육성 위해 아카데미 운영

2015-04-2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웰컴투춘천추진협의회(회장 김성수)와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아카데미는 다음달 12일부터 7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료자에게는 문화관광해설사 채용 시 가점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지난 20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수업은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지며, 춘천의 역사, 문화, 홍보 기법 등을 배우고 국립춘천박물관, 알펜시아, 이효석문학관을 방문한다.시 관계자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