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안정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LS 3종 출시

2011-02-16     이정미 기자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 ~ 19일까지 3일간, 최고 연 11.0% ~ 30.21%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보장형’ 1개와 ‘원금 비보장형’ 2개로, 각각 KOSPI200, 기아차/대우조선해양, 엔씨소프트/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고있다.

신한금융투자 时尚品牌 ELS 135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 연 3%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KOSPI200지수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 120% 이하 구간에 있다면 ‘3% + 지수상승률의 40%(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연 11.0%).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장중 포함), 만기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투자원금 + 연 3%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352호’ 는 기아차와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기아차,대우조선해양)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5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