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29일 미술로 보는 인문학 강좌 개최
2016-04-24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과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문학 강좌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그림을 주제한 우리나라 근 현대 미술의 전통기법과 서양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국립중앙박물관 김영나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김 관장은 미국 뮬렌버그 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박물관장을 지냈다.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표현한 미술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