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가족봉사단, 매월 넷째주 '사랑의 반찬배달'
2016-04-2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5일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사랑의 반찬배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나물, 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고, 집 청소·생활쓰레기 정리 등을 돕는 봉사활동이다.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흥국화재 가족봉사단은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총 10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하성현 기획관리팀 차장은 “자녀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고, 가족과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한편 가족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매칭된 소외이웃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