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경진대회
초·중·고생 누구나 응모…수상작 구청 로비갤러리 전시
2016-04-28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 경진대회’를 7월에 연다고 28일 밝혔다.응모부문은 생활용품과 자원 재활용품 2개 부문으로,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일상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생활 발명 아이디어 창작품을, 자원 재활용품 부문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활용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작품을 출품하면 된다.도봉구 거주 또는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부문, 팀부문(1팀 2인 이내)으로 참가신청접수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2인 이상 공동발명 시 반드시 대표자 1인을 선정하여 참가 하면 된다.참가신청은 5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bairi01@dobon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완성된 작품은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이틀간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수상 작품은 제7회 도봉창의과학축전 개최 기간인 7월 24일부터∼28일까지 구청 로비갤러리에 전시해 관내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력과 도전정신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과학축전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이동진 구청장은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제7회 도봉 창의과학축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재능이 발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