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1사 1하천 정화…승기천 가꾸기
2015-04-2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휴식공간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정화운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최근 지역 내 자연형 하천 보전을 위한 ‘1社 1河川 승기천 가꾸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승기사업소는 인근학교 학부모와 학생 50여 명과 공단직원 30여명 등 80여명은 승기천 동막교와 남동대교 양쪽 3.2km 구간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공단과 환경단체, 봉사단체 학생들과 함께 추진했다.아울러 인프라 및 재능활용을 위한 노인인권 서포터즈 지원사업과 벽화 그리기와 같은 사업소 맞춤형 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