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강동점 오픈 준비 ‘본격화’
2016-04-29 박예슬 기자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30일 서울시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케아 강동점 개점 준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매니저와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케아 강동점의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 입점과 관련한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이케아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필요한 기반 시설 등을 검토하고, 이케아 강동점 건립 등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며, 국내 산업과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