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30일 한중 FTA를 활용 중국시장에 강원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원농식품 對중국수출 설명회”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농수산식품 생산업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수출을 위한 권역별 수출전략 및 온라인 마케팅 진출전략, 중국시장 개척 우수사례가 소개된다.이어서, 강원도의 수출 진흥 시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수출기업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생산업체의 중국 수출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해소해 중국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강원 도내 수출 전문 조직체의 중국 수출 사례를 통해 강원농수산식품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28일에는 중국 동북지역 물류총판 빅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 소개 및 수출기업체 방문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강원도는 앞으로 중국 동북지역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강원농식품 산업을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