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비자보호 우수금융사' 3곳 표창 수여
2016-04-29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9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민원발생평가 결과 3년 연속(2012년~2014년도) 1등급을 받은 대구은행·삼성화재·삼성카드에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 표창을 수여했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노력을 치하하면서 “해당 금융회사는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보호에 더욱 정진해달라”고 말했다.이어 “내년부터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리스크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민원업무 담당자에 대한 금융사 경영진의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