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현민·전소민, 동물의 친구 됐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 위촉
2015-04-29 양홍렬 기자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순천시는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윤현민과 전소민씨를 위촉했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21세기 시대정신은 자연과 생태로 정원에서 사람과 동물이 소통하는 동물영화제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연관 산업으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현민과 전소민씨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아픈 동물들을 위한 동물사랑 실천과 열심히 공부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애니멀프렌즈로 선정된 윤현민과 전소민은 영화제 공식 일정과 추천작 선정을 비롯 동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한편,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전세계 20개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동물 영화들과 세계 도그쇼, 힐링산책, 힐링캠프 등 반려동물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