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종화 제5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2016-05-0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특히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여 여러분 곁에서 듣고 말하겠습니다" 제5대 김종화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취임일성이다.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출범식을 갖고  '경청하는 상생노조, 신명나는 우리노조'라는 슬로건으로 2년동안 조합원을 권익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다.김 노조위원장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항상 조합원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기며 2년의 희망찬 항해를 시작하겠다"며 노동조합의 존재의 이유를 역설했다.김 위원장은 "조합원의 바램을 더하여 신명나게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그는 부드러움속에서의 강한 노조, 큰 바위도 뚫는 어떠한 역경도 헤쳐나가는 '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있다.신임 제5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김종화 위원장. 그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조합원들의 위한 알찬 계획을 들어본다.

► 제5대 노조문화의 방향은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노조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생으로 그려진 긍정적인 노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 조합원들을 위한 노조활동은  
작은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노조문화로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특히 장기근속직원의 휴가일수를 늘리는 등 구체적인 근무환경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각오 한마디
구리시청 공무원노조라는 큰 배는 바로 조합원의 손에 만들어졌으며 조합원의 의지에 움직여지는 배라고 믿습니다. 조합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밀어주실때 그 능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진다면 항해하는 동안의 암초와 폭풍우와 같은 난관에 봉착해도 무난히 헤쳐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한말씀 
박영순 시장의 의지와 노조의 열정을 합하여 일터를 개선할때 그것이 직원의 만족이 될 것이며 곧 구리시민의 만족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