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날 ‘와글와글 축제’ 마련
2016-05-01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성동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왕십리역 광장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먼저 병풍 만들기, 아바타그리기, 직업 알아보기, 팽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팔찌 만들기, 여름맞이 에어컨 만들기, 이어캡 만들기, 천연미스트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또한 밴드, 댄스,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에 대해서는 구청장, 교육장 등의 표창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성동청소년수련관 등 8개 기관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날 와글와글 축제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세대 간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