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동반성장 4주년 기념 행사 실시

2016-05-04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동반성장 선포 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주말 전주공장에서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7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하이트진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의 테마를 안전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시 대피요령과 응급처치방법 등 안전교육에 대해 신상렬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교수의 강연도 실시했다.손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달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 분야의 동반성장 문화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동반성장 선포 이후 상시조직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