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종합전형 준비전략설명회 개최
2016-05-06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중랑구가 9일 오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교육발전협의회 주최로 ‘초·중·고 연계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교과)전형 준비전략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인 김경숙 교수가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보면 대학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2016~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변경되는 사항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제출서류, 서류·면접평가 등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입시 대비 전략에 대해 2시간 동안 소개한다.더불어 고려대학교 수시 합격생이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해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시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중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설명회장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현장에서는 설명회 주요 내용이 담긴 강의 자료집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