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경남은행에 첫 투자증권 복합점포 개점
2015-05-06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BNK금융지주는 6일 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내에 계열사인 BNK투자증권 경남영업부를 복합점포 형식으로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복합점포는 한 공간에 은행과 증권사가 함께 영업하는 형태이다.금융당국이 지난해 10월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이다.BNK금융지주는 금융복합점포 개점으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NK투자증권은 경남영업부 개점을 기념해 고금리 환매조건부 채권 출시, 고객 사은품 제공, 주식매매 수수료 무료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