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사진전 개최

2016-05-06     오병재 기자
[매일일보 오병재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사진전 '초원의 바람'을 오는 13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초원의 바람'한·몽 수교 25주년 기념사진전은 다양하고 우수한 해외문화예술을 시흥시에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추진하는‘2015 KF-지방자치단체 교류협력 프로그램’의 첫번째 전시로 몽골대사관이 후원하고 몽골국립미술관과 주한몽골이주여성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목민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비롯하여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의 현대적인 오늘의 모습, 1990년대 초반 민주화가 시작되던 몽골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도슨트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설명으로 색다른 해외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약400여명의 몽골 이주민들의 자국문화 소개와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몽골 전통악기 연주와 유목민의 전통가옥 ‘게르’ 페이퍼 토이 제작 체험도 진행된다.본 전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e-백천학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 평생학습과 전화 031-310-6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