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 출시

2016-05-07     박예슬 기자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배상면주가는 기존 ‘느린마을막걸리’의 고유한 맛을 지키면서도 특유의 포만감을 줄인 ‘느린마을라이트(lite)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는 배상면주가의 대표적인 탁주 상품인 ‘느린마을막걸리’의 ‘라이트(lite)’버전이다.타사 대비 쌀 함유량이 많은 느린마을막걸리가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단점을 개선했다. 이번에도 인공감미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가격은 업소 가격 기준으로 느린마을 막걸리보다 저렴한 5000~6000원이다. 한 병에 75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6%다. 시중에는 먼저 서울의 서초, 강남지역 업소에서만 판매된다.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느린마을막걸리 제품을 세분화했다”며 “신제품 느린마을라이트막걸리의 출시로 가격과 포만감을 낮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