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 출시

2016-05-1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현대해상은 차별화된 담보로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남성·여성·암·중증질환별 담보를 신설하고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의료비 및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여 업계 최초로 전 담보의 보험금이 5년마다 10%씩 최대 150%까지 증가하는 보험금 체증형 구조를 도입했다.예를 들어 ‘증액형’을 가입할 경우, ‘암진단보장’ 특약의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라면 5년 후부터는 1100만원, 10년 후부터는 1200만원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가입 5년 이후부터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험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적립보험료를 납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80%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에 ‘적립보험료 납입대체’ 특약이 추가로 지원된다.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보험기간은 10·15·20·25·30년 만기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3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3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