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식사대용 ‘순(純)브레드’ 출시
2015-05-12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간식빵에 반하는 식사대용의 ‘식사빵’은 빵 문화의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빵 라인 ‘순(純)브레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뚜레쥬르 측은 “최근 하루 한 끼 정도는 빵을 먹을 정도로 빵은 간식의 개념에서 식사의 개념으로 변모하는 중”이라며 “뚜레쥬르의 순브레드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손색이 없어 고객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번에 나온 순브레드는 담백하고 포만감이 높은 유럽빵 종류와 토스트 등으로 조리해 먹기 좋은 식빵 제품군으로 구성했다.대표 유럽빵 제품으로는 담백한 깜파뉴에 크랜베리와 통팥 앙금이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랜베리 통팥 깜파뉴’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며 고소한 검은깨가 들어있는 ‘검은깨 바게뜨’ 등이다. 현미, 보리, 흑미 등 다양한 곡물을 넣은 ‘오!미가(米家) 식빵’ 등은 식빵 군의 대표 제품이다.순브레드 출시를 기념해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는 요일 별로 빵 품목을 지정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안내하며, 해당 빵을 CJ ONE포인트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13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