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으뜸치아어린이 선발대회 열어

관내 13개 초등학교 건치 대표 26명 참가
“어린이 치아건강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2016-05-13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강북구가 12일 구 보건소에서 ‘제1회 강북구 으뜸치아어린이 선발대회’를 열었다.대회에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보건교사와 치과의원의 사전심사를 통해 각 학교별로 선발한 남•여학생 각 1명,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우식치아•충전치아•치주질환유무, 치열상태, PHP검사 결과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심사 결과 이하늘(미양초 5, 여), 이지원(수유초 5, 남) 어린이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또 구는 지난달 실시한 제1회 강북구 바른구강생활실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그림부문 윤소정(수유초 6), 개사부문 노도현(수유초 4), 표어부문 정재희(수유초 6) 어린이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치아건강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