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분기 순익 전년 대비 11.9%↑

2016-05-13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9%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1분기 수입보험료는 3조51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 증가했다.보험상품중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종신 및 치명적질병(CI)보험이 2447억원을 차지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7%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운용자산 이익률은 4.7%를 달성했다.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322.2%로 전년 동기 대비 74.5% 포인트 상승했다.한화생명의 1분기 총자산은 94조 3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고 자기자본도 9조 19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