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2016-05-14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금융은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모내기 및 브로콜리 순 따기 등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이날 김 회장은 오전 모내기 작업을 마치고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농촌 출신이지만 오랜만에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가 땀을 흘려보니 매우 뜻 깊었고, 농협금융의 뿌리가 농업·농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회사별, 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