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위원회 출범
NGO, 법조인, 기업 등 참여 ‘5원소 S라인 프로젝트’ 추진
2016-05-18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서초구는 전문가 및 NGO, 법조인, 기업, 공무원, 일반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가 19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환경정책위원회는 서초구의 환경네트워크 중심으로 구가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사업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네트워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환경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환경실천단 조직을 동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서초구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란 물, 불, 공기, 토양에 사람을 더해 각각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서초구(토양)를 기반으로 환경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구민의 철학을 바꾸고, 기후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수질오염이나 가스 사고 등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이어지는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