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관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조정 14억8천여만원 확정
2016-05-2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강원도의회는 19일 제24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홍)에서 강원도 소관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 예산안에서 14억87600만원을 조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강원도 소관 2015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사업과 도정현안 해결 및 역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결과를 존중하되, 일부사업의 조정을 통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심의 의결 했다고 밝히며. 조정 결과, 2015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조정 규모 14억87600만원으로, 예산감액은, 도내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10억원,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개최지원 1억원등을 각각 감액했으며, 예산 증액은 경로당운영 활성화 지원 3억3000만원,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 1억1500만원, 공공체육시설 확충 1억4000만원등 각각 증액했다.
한편 “도내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도내 고교출신 저소득층 중 5분위까지 도내 대학생에게만 지원할 것을 권고하고, 2015년도 강원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중 강원도 청소년희망기금 감액으로, 도내고교출신 도내 대학생 등록금 10억원을 감액 했고, 청소년희망기금 관련 기금운용변경계획은 관련 조례와 제도 등이 정비된 후 집행할 것을 권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