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말로거는 전화 서비스 시작

1636 누르고 ‘양천구의회’ 말하면 대표번호 자동연결

2015-05-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의회는 이달부터 음성인식 한글전화번호인 1636 (주)콜피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서비스는 말로 거는 전화로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번호인 1636을 누르고 ‘양천구의회’라고 말하면 양천구의회의 대표번호(02-2620-4960)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음성인식방식의 전화이다.금번 서비스의 실시로 양천구의회에 민원전화를 거는 민원인은 따로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양천구의회에 전화 걸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말로 거는 전화 서비스는 민원인이 양천구의회 전화번호를 몰라 114서비스를 이용 시 안내에 따른 요금과 같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심광식 의장은 “이번 말로 거는 전화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구민과 더욱 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더욱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구민을 섬기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