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장, 매일일보 창간 9주년 메시지
“지방자치 발전 시금석 되기를 …친근한 메신저 역할도"
2015-05-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정자입니다.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매일일보의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일보는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더불어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사명으로 그 간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제공해 문화 창달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며, 의회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애환과 고통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정론지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써 오신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매일일보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발전적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지방자치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우리 의회가 더욱 성숙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근한 메신저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구민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뜻을 귀 담아 들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매일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