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모범운수종사자 57명 표창

“모범교통관계자 사기진작 및 대중교통 문화 조성 위해”

2015-05-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는 19일 휴무일 교통질서 계도를 지원하는 택시 운전자, 어린이 교통계몽을 책임지는 교통강사 등 모범 교통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표창식을 마련했다.표창수상자는 개인택시 45명, 법인택시 4명, 마을버스 4명, 교통강사 4명 등 총 57명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운수업 관련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양만승 서울시개인택시조합 남서지부장, 정종해 구로모범운전자회장, 수상 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있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