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 김연아” 평소 가구 시청률의 7배
2011-02-25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 TNmS(대표: 민경숙)는 “24일 중계된 2010벤쿠버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여자쇼트의 전국 6개 지역 가구 평균 시청률은 25.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동 시간대(09:20~14:59) 4주 평균 시청률 3.6%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응원이 시청률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시간이 넘는 방송길이 중에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펼친 시간대(13:00~13:07)의 시청률은 41.2%였으며, 점유율은 77.6%를 기록하였다. 즉, 해당 시간대에 TV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 10명 중 8명꼴로 김연아 선수의 경기 시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