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국민 대상 ‘고용정책 제안 포상제’ 실시
2011-02-25 매일일보
[매일일보] 노동부가 고용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새로운 제안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용정책 제안 포상제’를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실시 될 이 제도는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결정된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중 하나로서 국민이 제안한 정책들을 실제 정책에 수용함으로써 정부의 고용정책 및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고용정책 제안 포상제’에서 필요로 하는 공모 내용으로는 정부 전 부처의 고용정책·사업에 대한 신규제안 및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일부터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상제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는 3월 2일 ~5월 31일까지, 하반기는 6월 1일 ~10월 20일까지 제안을 받는다. 제안 받은 작품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6월과 11월 중 고용정책 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3명에게는 각 상금 50만원과 노동부 장관상이, 장려상 10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