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1위 수상

한국마사회 어린이 합창대회서 기염

2015-05-2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국마사회 주최 ‘馬 sing sing sing’ 어린이합창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10년도에 조직된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구로문화재단 상임이사인 김정환 단장, 김기용 지휘자, 박정현 반주자, 이가람 단무장과 만 10세부터 15세까지의 합창단원 43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로문화재단이 합창단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립합창단, 민간합창단 등 15팀이 참가했고,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경험이 합창단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소질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