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One stop 전화로 환전 서비스’ 확대 시행
2016-05-28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외환은행은 27일부터 ‘One stop 전화로 환전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31개국 통화에서 터키, 체코, 폴란드 및 헝가리까지 포함한 35개국 통화로 확대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외환은행은 2014년 3월부터 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시간이 부족하고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타행 거래고객 포함)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환전을 신청한 후, 인근 영업점이나 인천공항지점에서 외국통화를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One stop 전화로 환전 서비스’를 시행해 왔는데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자 환전가능 통화의 범위를 보다 확대키로 한 것이다.One stop 전화로 환전 서비스는 이용상의 편리성 외에도 주요통화(USD, EUR, JPY)의 경우 최대 70%까지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고, 건 별 환전액이 미화환산 300불이상일 경우 해외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되는 등 고객 이익까지 극대화 한 외환은행만의 특화된 환전 서비스다.이용방법은 외환은행 콜센터금융부 대표번호 ‘1544-3000’번으로 전화를 걸어 ‘One stop 금융플라자’직원을 요청하면 된다.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외환은행 직원과 직접 1:1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이밖에도 외환은행은 사전에 외환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이 전화 한 통으로 해외 송금 거래를 완료할 수 있는 ‘One stop 전화로 해외송금 서비스’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