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 '연금보험 암보장형' 출시
2016-06-0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은 1일부터 노후 준비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현대라이프 연금보험 암보장형’을 판매한다.‘현대라이프 연금보험 암보장형’은 연금지급 기간 중 암이 발병할 경우 노후 생활비 걱정을 덜고, 암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연금개시 후부터 80세 이전에 암으로 진단받게 되면, 5년 또는 10년 동안 기본 연금액의 최대 3배를 추가 지급한다.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10년간 납입하고 65세 연금 개시로 가입하면 개시 시점부터 매년 48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고, 80세 이전에 암 진단을 받으면 5년간 매년 1442만원을 추가로 준다.연금 개시 전이라도 재해로 인해 80% 이상 장해 시에는 매월 50만원씩 3년간 지급되고, 계약은 계속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중도인출·납입 일시 중지 등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만 15~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개시 시기는 45~70세까지다. 가입연령에 따라 월 보험료는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