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91주년 3·1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 가져
2011-03-01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오세훈 시장은 1일 정오 보신각에서 제91주년 3·1절을 기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갖는다. 서울시에 따르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매년 참여하는 오 시장과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운동가 후손, 모범시민 등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 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회 종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