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8년 연속 보험금 지급평가 최고등급 획득

2016-06-0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R) 평가에서 2008년 이후 8년 연속 보험업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시장성, 수익성, 자본안정성 등을 고려해 주요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중기적인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받았다.항목별로는 먼저 보험영업 부문에서 일반계정의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출한 시장점유율이 4.9%로 전년(4.7%) 대비 상승했다. 종신보험 등의 보장성보험 확대로 장기적 수익기반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중부실자산(0.03%)이 업계 평균(0.13%)에 비해 낮았다. 보험약관대출을 제외한 연체율(0.20%)도 안정적이었다.자본적정성 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RBC)이 230.7%로 규제비율(100%)을 상회했고 유동성 비율도 275.6%로 높아 위험도가 낮은 수준으로 분석했다.